(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는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에서 '제14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관련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3년부터 매년 부산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대포해수욕장이 행사의 중심 무대가 된다. 개막식과 문화공연, 키마비치, 다채로운 해양레저 체험 및 대회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은 오늘 오후 7시 30분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특별 문화공연 'KIMA WEEK 2026, 다대포비치콘서트'가 동시에 펼쳐진다.

행사 기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키마비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부스와 비치 시네마, 인디밴드 공연, 해변 요가, 패들보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는 '로봇드림' 등 영화를 상영하는 비치 시네마가 운영된다. 인디밴드 공연은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까지, 해변 요가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스탠드업 패들보드를 타고 바다 위에서 명상을 즐기는 '멍~해' 체험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9월 30일까지 서핑, 요트투어·제트보트, 유람선투어, 보트투어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홀릭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인원 제한 및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8월 1일과 2일에는 '2026 KIMA WEEK 전국비치조정대회 겸 부산광역시조정협회장배 전국비치조정대회'가 개최된다. 대한조정협회 등록팀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비치조정 9종목과 실내조정 18종목, 총 27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 밖에도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대회, 아이디어 공모전, 국회 정책토론회 등이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해양레저위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의 바다를 무대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해양관광 축제”라며, “다대포의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부산만의 해양레저 매력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