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 공무원들이 공무국외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 가운데 활용이 어려운 소액 및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모아 1천5백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마련했다. 이 물품들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7월 2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캠페인은 공적 자원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관리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공적 항공마일리지 보유 직원을 대상으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기부물품은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부터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가전까지 총 80여 종에 달하며, 그 환산 가액은 1천5백만원에 이른다. 이 물품들은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앞으로도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투명하고 책임 있게 관리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적 자원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마련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지역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