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시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할 규제자유화 지역 조성을 위해 민관협력기구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규제합리화위원회' 위촉직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성되는 규제혁신 심의기구의 위원 15명 내외를 선정하는 것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규제합리화위원회는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운영하던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합한 것으로, 정부의 규제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 개편 기조에 발맞춰 위상과 기능이 대폭 강화됐다.

통합특별시 규제합리화위원회는 행정부시장과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기존 2개 위원회로 나뉘어 있던 정원을 민간 전문가 중심의 위촉직 위원 15명을 포함한 총 2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위원회는 규제 특례 심사와 규제 재검토 등 강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 규제혁신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규제 신설·강화 심사, 규제정비 계획 수립, 신산업 및 민생 분야 규제 특례 심사 등 지역 규제혁신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수, 변호사, 기업 관련 단체 임원 등 규제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며, 인공지능, 에너지, 문화, 농정, 해양수산, 경제, 건설, 환경, 도시계획, 관광, 교통, 건축, 산림, 보건복지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지역 특화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창모 전략정책관은 "통합 이후 처음 구성되는 위원회인 만큼, 이번 위원 위촉이 향후 지역 규제혁신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광주청사 혁신평가담당관 규제개혁팀 또는 무안청사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방문, 우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