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에서 사용될 그릇, 컵 등 다회용기 8만 개가 새롭게 공급된다. 이는 축제 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약 1톤 가량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현장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지정된 장소에서 수거된 후 7단계의 엄격한 세척 공정을 거쳐 재공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안내 요원을 배치하여 반납 부스 위치와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도록 유도한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방문객들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겠다"며 "자원순환 도시 세종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복숭아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세종한글축제와 보헤미안뮤직페스티벌에서도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지역 축제 전반에 걸쳐 친환경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