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 실시 (고흥군 제공)



[PEDIEN] 고흥군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군 관리 및 발주 사업장을 포함한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야외 근로자의 건강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추진됐다. 점검 대상에는 군 발주 사업장, 공공근로사업장, 자원재활용센터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야외 작업장들이 포함됐다.

점검단은 폭염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또한,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식수와 냉방용품 비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더불어 작업 시간 조정 및 휴식 시간 보장, 응급조치 체계 구축 현황까지 점검하며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했다.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했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최소화하고, 근로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작업 계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여건에 맞는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흥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고령 근로자나 장시간 야외 작업 종사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흥군은 폭염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