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함안군이 지역 대표 명산인 청룡산 일대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칠원읍 운곡리 산267번지 일원 38ha 부지에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 등 다양한 산림복지 및 휴양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3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28ha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10ha의 숲속야영장이 들어서며, 산림레포츠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자연휴양림에는 관리동, 숙박시설, 숲 탐방로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산림레포츠시설에는 로프 체험장 등이 포함된다. 이와 더불어 길이 470m의 진입도로 신설과 계곡부 친수 공간 조성 작업도 병행된다.
현재 함안군은 사업 대상지 토지 보상 협의를 대부분 마무리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 중에는 자연휴양림 지정, 진입도로 시설 결정,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자연휴양림 실시설계, 2028년 공사 착공을 거쳐 2030년까지 자연휴양림을 우선 완공한다. 잔여 사업인 숲속야영장과 산림레포츠 시설 등은 2034년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칠원읍민의 숙원 사업이자 민선 9기 주요 공약 사업인 청룡산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임기 내 자연휴양림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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