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2026년 하반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의 공연 장소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하반기 공연의 수요처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문화시설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곳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병원,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 전통시장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창원시 문화예술과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지 중 공연 장소의 적합성과 관객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8월 중 공연단체와 수요처 매칭을 완료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순회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에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부터 클래식까지, 수요처의 연령대와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시립예술단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민간 공연단체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관객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계에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드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싶은 시설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