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 부모와 자녀 모두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금융권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올해 10세대이며,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이내 납부 이자를 연 1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은 자격 요건을 유지하는 경우 최대 5년까지 매년 받을 수 있어 다자녀 가구의 장기적인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밀양시 또는 경상남도 내 유사 사업 지원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심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구정책담당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