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옥전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위촉식 열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옥전고분군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릴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22명을 최종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25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양성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초등학생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수료생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교육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2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 중 9명은 합천 관내 학생이었으며, 대구, 고령, 김천, 김해 등 관외 지역에서도 13명이 지원하며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위촉식은 양성교육 운영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순서로는 어린이 해설사들이 직접 준비한 해설 시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위촉된 어린이 해설사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옥전고분군과 합천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해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어린이 해설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고장의 소중한 이야기를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