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초등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고흥에서 열린다.
고흥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로비에서 '제2회 전국 어린이 그림잔치 페스타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그림잔치 페스타의 우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에 자리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분청사기의 독특한 매력을 어떻게 상상력으로 풀어냈는지 보여준다. 참가 어린이들은 분청사기 특유의 자유로운 기법과 흙빛이 주는 따뜻함을 자신만의 순수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포함한 총 27점의 입상작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어린 예술가들의 섬세한 붓 터치와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은 분청사기의 예술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에게 고흥의 찬란한 분청사기 문화를 체험하고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분청사기의 새로운 면모와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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