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밤나무 병해충 드론항공방제 진행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 신원면이 밤나무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드론 항공 방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총 52ha 면적 중 거창군 최대 밤 생산지인 26.3ha를 대상으로 한다. 마을별로 드론 1대씩을 투입해 3일간 권역별 집중 방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밤나무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밤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산림 지형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난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작업 효율성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면은 방제 일정 사전 안내와 함께 양봉 농가 및 주민 안전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방제 기간 중 대상지 주변 출입 자제와 벌통 이동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김춘미 신원면장은 "드론을 활용한 적기 방제가 고품질 거창 밤 생산과 임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밤나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거창 밤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신원면의 노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