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왁자지껄’ 성황리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지난 25일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서 2026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 ‘왁자지껄’‘청춘썸머나잇’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하며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문화 축제의 장이었다.

여름밤의 낭만을 더한 무대 위에서는 댄스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가 연이어 펼쳐졌다. 18여 개 청소년 동아리 팀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에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 진행을 맡았던 청소년동아리 '소울' 팀원은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했지만,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많은 분들께 선보여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오는 8월 말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행사로 ‘청소년 3X3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