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수시 보건소에서 ‘선천성 심장질환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올해로 121회째를 맞는 이번 진료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질환 분야 전문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 아동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04년부터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진료는 심장초음파 등 진단 검사를 통해 진행되며,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상급병원과 연계하여 2차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후원단체와 협력하여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지난 120회차 진료에서는 여수 21명, 순천 3명 등 총 24명이 혜택을 받았다. 2004년 첫 진료 이후 현재까지 총 2163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이 중 43명은 수술비 지원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
시 관계자는 “대도시 전문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기 검진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선천성 심장질환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진료는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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