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논산의 강경산소금문학관이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민 문학 프로그램 '문학으로 물든 논산-소금문학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과 소금문학관이 주관하며, 시민들이 문학을 쉽고 친근하게 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아카데미는 문학 향유를 넘어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8월 28일에는 박범신 작가가 '문학의 가치와 창작의 즐거움'을 주제로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박 작가를 비롯한 전문 작가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9월부터 시작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미후지 시인이 '사진 시 창작반'을 이끌며 사진과 시를 결합하는 창작법을 가르친다. 금요일에는 진연주 작가가 '산문 창작반'을 맡아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산문과 소설로 풀어내는 글쓰기 방법을 지도한다.
이와 더불어 '감성을 담다, 캘리 엽서' 만들기, '나만의 작가 인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는 문학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문학은 특별한 사람만이 아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라며, "이번 소금문학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고 문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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