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납부 능력이 충분함에도 지방세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전북도와 합동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귀금속, 명품 가방 등 총 19점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현장 징수 활동은 재산을 은닉하거나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에게 강력한 체납처분을 내리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했다. 순창군 징수팀과 전북도 광역징수기동반으로 구성된 합동수색반은 체납자의 거주지와 실거주가 의심되는 지역을 사전에 철저히 조사한 뒤, 불시에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압류된 현금은 즉시 체납액에 충당되었으며, 귀금속과 명품 가방 등 동산은 감정평가 등 절차를 거쳐 공매될 예정이다. 이렇게 마련된 매각대금은 체납된 지방세와 체납처분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재산을 숨기고 지방세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납세 의무를 다하지 않은 이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성실 납세 분위기를 확산시키려는 순창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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