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산시가 범죄 취약 지역에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셉테드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 파악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셉테드는 건축 설계 기법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접근 방식이다. 서산시는 이 기법을 적용해 관내 40개소에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LED 기초번호판 설치를 이달 마무리했다.
설치 지역은 읍내동 25개소, 동문동 6개소, 석남동 6개소, 석림동 3개소로, 서산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범죄 위험 예측도가 높은 곳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새롭게 설치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친환경 에너지 활용이 돋보인다.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변이 어두워지면 조도 감지 센서가 작동해 자동으로 불이 켜진다. 이를 통해 야간 상시 조명 기능을 수행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지원하여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달선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서산시가 시민 안전을 위한 주소 정보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쓸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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