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완주군이 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완주로컬잡센터는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군내 5개 산업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산단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는 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행사는 완주 일반산업단지, 과학산업단지, 테크노밸리 1·2단지, 완주농공단지 일대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커피와 간식이 제공되며, 이는 '완주에서 안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프로젝트는 근로자들의 출퇴근 및 주거 편의 지원과 더불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복지 서비스를 결합하여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정석케미칼, 엠제이, 대림씨앤씨(주) 인근 등 접근성이 좋은 산업단지 내 공공장소와 공영주차장에서 점심 시간대를 활용해 열린다. 단순히 커피와 간식 제공에 그치지 않고,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최은아 완주군 경제정책과장은 “더운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이 시원한 음료 한 잔과 상담을 통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완주군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정착하고 오래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근로자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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