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수군이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애착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5일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폐현수막, 헌 옷 등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애착 인형을 직접 만들었다. 이어 인형 속에 자신의 고민과 소망을 담은 편지를 넣고 바느질로 완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인형 제작 과정에서 아이들은 서로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인형 만들기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는 치유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교육적 효과도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고민을 편지에 적어 인형에 넣고 직접 바느질하는 동안 친구들과 걱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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