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 현장에서 잇따르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응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건설 현장 19개소의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최신 건설 현장 재해 사례 분석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규 안내, 주요 재해 유형별 예방 수칙, 개인보호구 착용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추락, 낙하, 협착 등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 유형별 예방 수칙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까지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장대리인과 감리자의 안전관리 역할과 책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비롯한 각종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안전은 국적을 구분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서구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높이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