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주는’ 전문 재능 봉사자 51명 추가 탄생 (전주시 제공)



[PEDIEN]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이 전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센터 이웃사촌방에서 ‘2026년 상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전문 재능 봉사자 51명을 추가로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주 2회, 총 15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정리수납 △제과제빵 △이미용 △풍선아트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단순히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현장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직접 실천하며 봉사 경험을 쌓았다.

정리수납 과정 교육생들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 환경 개선을 도왔고, 이미용 과정 교육생들은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외모를 가꿔드리는 봉사를 펼쳤다. 제과제빵 과정은 직접 만든 빵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풍선아트 과정은 복지시설에서 재능 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및 봉사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과목별 대표 수료생들이 교육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는 51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자원봉사 마일리지증을 전달했으며, 풍선아트 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풍선꽃다발도 함께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수료는 교육의 끝이 아니라 자원봉사의 시작”이라며, “교육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을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누며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자원봉사자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0여 명의 전문 봉사자를 양성해왔다. 이렇게 양성된 전문 봉사자들은 전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문화 행사에 지속적인 재능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