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반기 의료-요양 통합돌봄서비스 3510건 제공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가 올 상반기에만 총 3510건의 의료 및 요양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지역 특화 서비스, 병원 동행, 재봉틀 사업 등을 연계한 결과다.

시는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에게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1655건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1608건 △전주시 재봉틀사업 247건 등 총 351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의 서비스 외에 기초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자체 기획 서비스인 지역특화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보건의료 1083건, 생활지원 359건, 주거지원 43건, 기타 170건 등 총 1655건의 지역 특화 서비스가 연계되어 대상자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했다. 현재 전주시는 33개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만 65세 이상 거동 불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는 동행 매니저가 병원 접수부터 진료, 귀가까지 하루 3시간, 주 1회 범위에서 지원한다. 올해 사업 목표 3000건 중 상반기에만 1608건이 제공되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무료로, 일반 대상자는 3만원의 이용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전주지역자활센터와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용, 정리정돈, 폐가구 운반, 인생 사진 촬영, 기저귀 지원 등 기존 복지 서비스로 충족하기 어려운 분야는 시민 재능 기부를 기반으로 하는 '전주시 재봉틀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20개 분야 103명의 재능 봉사자가 참여하며, 상반기 동안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247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박은주 국장은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발굴부터 보건의료·주거·일상생활 지원까지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도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