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표 기업 5곳, ‘우리전주 착한기업’ 동시 가입 (전주시 제공)



[PEDIEN]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5개 기업이 '우리전주 착한기업'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였다.

23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우리전주 착한기업 단체가입식'에는 조지훈 전주시장과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5개 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이들의 의미 있는 발걸음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전주 착한기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법인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향후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만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단체 가입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서정이앤지 △에이비씨푸드서비스 △전북도시가스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 등 총 5곳이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주시장과 한명규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의 인사말, 그리고 가입 기업 대표들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현판 전달식과 출범 기념 퍼포먼스는 '우리전주 착한기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5개 기업은 에너지, 식품,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해 온 중추 기업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전주시 및 사랑의열매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명규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은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이 지역 사회의 필요와 결합될 때 나눔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여 기업들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시민의 삶 곁에서 함께 성장해 온 기업들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단체가입이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의 동참으로 이어져 전주 전역에 나눔이 일상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참여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각 기업의 사회공헌 방향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전주 착한기업'이 나눔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