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접수 현장 점검 나서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접수를 시작한 이 사업은 21일 기준 1만 5,808명이 신청하며 64%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3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신청 접수 현황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사업 초기 신청자가 몰리는 상황을 파악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미리 확인하고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함께 전 군수는 진안읍 기본소득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공정한 지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읍·면별로 기본소득위원회를 운영하며, 읍·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신청자의 실거주 여부 등을 심의해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전 군수는 위원들에게 "기본소득위원회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심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들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려달라"고 독려했다.

군은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을 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병행하여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상자 확정 후에는 8월 말 지역화폐인 빠망카드를 배부하고, 8월 31일에 첫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