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는 지난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3일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을 지원해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사업장의 환경관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상평일반산업단지와 상대동·상평동 공업지역으로 대기환경 집중관리지역에 포함된 곳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진주시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진단에서는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비롯해 오염물질 배출 특성, 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설 개선의 필요성과 적정 지원 방안을 분석했다.
사전 기술진단 결과 시설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고 진단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한 사업장은 지원 대상 선정 시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단순한 시설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 진단과 맞춤형 개선방안을 함께 제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7월 31일까지 진주시 기후환경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알림마당의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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