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에서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후계 농업경영인 4명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제38회 무주군 후계 농업경영인 가족대회'에서 이루어졌다. 이 행사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지난 23일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대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천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땅을 믿고 서로 의지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강조하며, 무주 농업의 부흥과 농촌에 희망을 심는 데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동규, 박세용, 이현미, 김준영 씨가 무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들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 변화,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후계 농업경영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무주군은 '가치를 키우는 소득농업' 실현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확대,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농업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87년 설립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현재 5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청년농 육성, 농업 기술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무주군은 연간 4억 8천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 독립 경영을 위한 농지 및 시설 임차비 지원, 육성 자금 이자 지원, 전문 교육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생생 동아리' 운영 등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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