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원예치유프로그램 운영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 봉남면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신기, 접주, 응좌, 장성 4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과 식물을 직접 활용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화분을 만들고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또한,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며 웃음꽃을 피우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기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직접 심고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영회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원예활동은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이웃 간 소통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봉남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