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영동군 동부생활권 건강디딤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 21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성장촉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공모했고, 그 결과 영동군을 포함한 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영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능력을 입증했다.
총사업비 31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황간보건지소를 증축하고 리모델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진료 중심 보건지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예방과 건강관리 기능까지 갖춘 동부생활권의 건강 증진 거점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 결과에 대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정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황간보건지소가 동부생활권의 든든한 건강 거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지역 간 의료 및 건강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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