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영양군 제공)



[PEDIEN] 영양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군정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전문가 4명을 정책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지난 7월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산림, 문화관광, AI·미래산업, 재난방재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비상임 명예직으로서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언을 수행한다.

정책보좌관 제도는 인구감소 대응 및 미래 신산업 발굴과 같이 복잡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한 지역 과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선9기 들어 새롭게 도입됐다. 행정 내부의 시각에 민간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더함으로써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현안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정책 및 전략 사업 발굴,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대응, 중앙부처 및 국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지원에도 나선다.

영양군은 정책보좌관의 자문이 일회성 의견 제시로 끝나지 않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현장 방문, 관계 부서 회의, 분야별 자문 등을 통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실제 사업 추진 과정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보좌관의 자문 결과는 신규 시책 발굴,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 국·도비 건의사업 반영 등에 적극 활용된다. 중앙부처와의 협의 및 공모사업 대응 과정에서도 이들의 전문성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이 직면한 과제는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으며, 때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책보좌관들이 행정에서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을 짚어주고 현안을 풀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