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생명지킴 공동대응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살 없는 안전한 사천’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 동서금동을 시작으로 올해 사천읍, 사남면, 용현면, 벌용동 등 5개 지역으로 확대되며, 총 4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지킴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대응을 다짐했다.

행사는 생명사랑 하모니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 생명지킴 공동대응 선언문 낭독, 그리고 사업 조성 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천시는 앞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관련 교육 시행,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오늘의 다짐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사천 전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