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건강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펴봐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7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종천면 종천1리 마을회관에서 2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가 전문 강사로 초빙되어, 반복적인 농작업과 고령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펴봐유'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신체 부담을 줄이고 올바른 농작업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작업 전후 근육 이완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그리고 일상생활 및 농작업 시 올바른 자세 교정 등이 포함된다. 이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농사일로 인한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했지만,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법과 자세 교정을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교육을 바란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권양희 농촌자원팀장은 농업인의 높은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 특히 여성 및 고령 농업인의 건강 관리 시급성을 언급했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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