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하동문화원이 주최하고 하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 '하동 역사·문화 퀴즈 골든벨'이 지난 7월 14일 진교중학교와 16일 진교고등학교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교중학교 전교생 130명과 진교고등학교 전교생 75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약 3~4주 동안 하동의 역사와 문화 관련 자료를 탐독하며 대회 준비에 임했다.
골든벨 문제는 하동의 역사, 지리, 문화, 인물, 문화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출제됐다. 학생들은 OX 퀴즈부터 주관식, 객관식 문제까지 풀어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교중학교에서는 3학년 김시후 학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한슬, 문채원, 문진후, 홍원준, 김서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교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이승민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고, 추선혁, 박경선, 이준상, 박준희, 김나라 학생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현장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학생들을 응원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패자부활전과 깜짝 퀴즈가 진행되어 모든 학생이 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든벨 우승자들은 "하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문제를 풀고 장기자랑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퀴즈 골든벨은 학생들의 하동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께 문제를 풀고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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