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가 미래 과학 기술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6년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과학교사모임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탐구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캠프는 체험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미래 과학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과학교육 전문 크리에이터 강성주 박사와 전직 생명과학교사 출신 김준연 작가가 강연에 나서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과 협력하여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과 환경을 융합적으로 사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막연했던 진로 고민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천수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서, 이번 과학캠프와 같은 창의융합형 교육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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