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대전시와 손잡고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전을 국방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 결과, 낮은 국산화율을 극복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재 국방반도체는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이지만, 낮은 수익성과 기술 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국산화율이 1.1%에 불과한 실정이다. 대부분을 미국과 대만 등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자주 국방력 강화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는 국방반도체 발전전략을 통해 2029년까지 국산화율을 5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재명 정부 역시 30조 원 이상의 재원을 투자해 R&D부터 설계, 실증, 제조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전시는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방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위사업청, 육군군수사령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등 관련 기관이 밀집해 있으며, 200여 개의 방산체계 및 소부장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국방창업지원센터와 방산특화 개발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최근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통과되고 통합 국군사관학교 창설까지 확정되면서 K-방산의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박용갑 의원에게 국방반도체 공공팹, 양산팹,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과 인재 양성 및 창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박용갑 의원은 “대전은 국방반도체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며,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에 국방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이 명실상부한 국방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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