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 목천읍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정담채'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정을 담고 채우는 우리마을 나눔 곳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정담채는 독립기념관, 아빠사랑팜, 에스와이지 등 19개 업체와 주민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운영된다. 당초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었으나, 7월과 8월 두 달간은 기록적인 폭염을 고려해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은 무더위 속에서도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발품을 팔았다. 단원들은 후원받은 식품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는 마음으로 다가서고자 하는 봉사단의 의지가 담긴 활동이다.

백순필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단원 모두가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박호명 목천읍장은 "폭염으로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후원식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빛나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