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름꽃으로 단장“시가지 꽃거리 설문조사로 시민 만족도 향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청량하고 화사한 도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시가지 주요 거점 16곳에 여름꽃 15만 본을 식재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통행이 잦은 도로변 화단과 교통섬,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메리골드, 일일초, 밀렛 등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에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긴 8종의 화종이 순차적으로 심어진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된 이 꽃들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자랑하며, 지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과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해시는 이번 꽃거리 조성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향후 사업 방향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가지 꽃거리 만족도 설문조사’를 함께 추진한다.

연지사거리, 인제대 후문, 수로왕릉, 가야의거리 등 주요 장소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꽃거리 조성 사업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규범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꽃 단장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차고 매력적인 도시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사계절 아름다운 김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여름꽃 식재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도 각각 10만 본, 15만 본의 꽃을 추가로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꽃 피는 도시 김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