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힐링체험 운영 (영월군 제공)



[PEDIEN]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회복과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2026년 치매가족 힐링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 8가족 16명과 치매파트너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디어영상 체험, 민화 그리기, 작품 전시 관람, 참여 소감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평소 돌봄 환경에서 벗어나 미디어와 예술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또한, 서로의 돌봄 경험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지지를 얻었다.

행사 진행에는 치매파트너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체험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일상의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심리적 회복과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