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청 (삼척시 제공)



[PEDIEN] 삼척시가 원덕읍 월천리 일대의 자연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사업은 총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날 오전 11시, 원덕읍 월천유원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 사업은 월천리 600-10번지 일원에 길이 318.85m, 폭 13.4m 규모의 신규 교량을 설치하고 진입도로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접속도로의 주요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랜 기간 전면 통제로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재해 위험을 크게 줄여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월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역의 안전과 주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