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충북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 안내서가 제작·배포된다.

안내서의 정식 명칭은 ‘당신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내일을 잇기 위한 지원사업 모음집’이다. 이 책자는 최근 사회 전반에서 증가하는 복합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던 지원 사업들을 한데 모았다. 정신건강 상담, 긴급복지, 금융·채무조정, 의료비 지원, 청년 지원 등 총 20개 주요 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의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충북도는 이 안내서를 도내 정신건강복지센터, 시군,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현장 상담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위기 도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안내서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지원 제도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도는 앞으로도 정신건강, 복지, 의료,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위기 대응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