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 절차가 마무리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총 2,396억 원 규모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원금 신청은 지난 7월 3일 마감되었고, 이의신청 역시 7월 17일부로 종료되었다.
이의신청 결과, 총 1만 3528건이 접수되어 이 중 1만 1171건이 인용, 21억 5천만원이 추가로 지급됐다. 현재 심사 중인 115건에 대한 지급 절차는 이달 31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7월 17일 자정을 기준으로, 총 116만 3379명의 도민에게 2,396억원이 지급되어 98.39%라는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
지급된 지원금 중 2,223억원이 이미 지역 내에서 사용되었으며, 약 173억원은 아직 소비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아직 사용되지 않은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강원도는 남은 기간 동안 도민들이 지원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여름 휴가철과 지역 축제 등을 연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경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신원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어려운 시기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된 소중한 자금”이라며, “지원금이 소멸되기 전인 8월 31일까지 반드시 사용해주시길 바라며,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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