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가 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6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탐사활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 9세에서 13세 청소년들이 봉사, 신체 단련, 자기 개발, 탐험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자기 주도형 과정이다.
이번 탐사활동은 포상 단계 완수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동장 8명, 은장 2명, 금장 5명 등 총 15명의 대원이 참여해 도전에 나선다. 참가 청소년들은 교실을 벗어나 삼척, 태백, 동해 일원에서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직접 탐사하고 기록하는 '친환경 대작전 우리 지역 환경 사랑 지도'를 주제로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는 첫날 삼척 도계리 느티나무 식물 조사와 야영 미션 수행이 예정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태백 황지연못과 검룡소를 방문해 생태를 탐사하며, 마지막 날에는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과 도째비골의 환경 실태를 조사한다. 이처럼 2박 3일간의 일정은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미션 수행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탐사활동에서는 야외 활동 시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흔적 안 남기기' 캠페인을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단순한 탐사를 넘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청소년지도사 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야영과 취사를 하며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립심을 키울 것”이라며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통과 협동을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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