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음성군의 명품 농산물인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가 23일 인도네시아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K-과일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최고 품질의 복숭아 264상자, 총 670kg이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수출된 '그레이트' 품종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으로 이미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낸 농가들의 땀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인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가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음성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수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군은 수출 농식품 포장재 및 선별비 지원, 해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4년에는 신선 농산물 1325톤, 546만 8천 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충북 도내 2위를 기록했다. 군은 앞으로도 생산부터 선별, 포장,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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