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워크스테이 in 안동’ 2기 마무리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목표로 진행한 '워크스테이 in 안동' 2기 프로그램이 13박 1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안동에 직접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외국인 친화적인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기에는 참가자들이 안동 시내를 이동하고 체류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관광안내지도와 리플릿을 직접 제작하는 등 구체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날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QR 코드를 활용한 다국어 관광 정보 제공 △국제 픽토그램을 이용한 안전 정보 안내 △음식 이미지를 활용한 메뉴판 제작 등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안됐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제안 내용을 안동시 관계 부서와 도시재생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적용 가능성과 보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된 개선 사항들을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동을 더욱 편리하게 여행하고 오래 머물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3기 '원도심 야간 워크스테이'를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모집 내용은 웅부어울림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