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청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청북도와 지역 대학, 산업계가 힘을 합쳐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배터리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북도는 23일 충북대학교, 산업통상자원부, LG에너지솔루션,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인력 수요를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정부, 지자체, 대학, 산업계가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총 7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성장엔진 브랜드 단과대학, AI 거점대학, 공유대학 등을 지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인재 공급 기반 강화에 더욱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충북도 변인순 AI과학인재국장, 산업통상부 최우혁 첨단산업정책관, 충북대학교 조정호 기획처장, LG에너지솔루션 김기수 CHO,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이희엽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협약은 충북이 성장엔진 산업의 지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업과 대학이 일체화된 인재양성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행정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