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은하면이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은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6년 7월 이장회의’와 ‘은하면체육회 월례회의’에는 관내 이장, 유관기관 관계자, 체육회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회의에서 마을별 재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수시 점검과 고령자,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한 것이다.
이어 광천지구대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오토바이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 착용, 차량과 마주 보는 방향으로 걷기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광천농협 은하지점은 2026년도 대의원 선거 일정과 후보자 등록 절차, 배추 계약재배 관련 농자재 지원사업 등 농업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를 공유했다.
은하면은 재산세 납부, 주민세 과세자료 정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의무보험, 상병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행정 사항을 전달했다.
은하면보건지소는 이동 암 검진 일정과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주민 건강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자치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 공동빨래방의 이용 절차와 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공동빨래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대상자 안내와 마을방송에 협조하고, 주민자치회와 이장단 간 사전 협의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영규 은하면 이장협의회장은 광천농협과의 간담회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한 이장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독려했다.
이장회의 후에는 홍성군 교통과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가 이어졌다. 참석 이장들은 마을별 버스 노선, 운행 시간, 마중버스 이용 불편 사항, 마을택시 및 효도택시 확대 필요성, 환승 대기 시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대중교통 체계 개편 검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어진 체육회 월례회의에서는 제15회 은하면민체육대회의 감사 및 결산 결과를 보고하고, 차기 체육대회의 조기 확정, 주말 개최 검토, 행사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이장님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중심이며, 체육회는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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