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생활개선회, 여름맞이 관내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 안기동 생활개선회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7월 14일부터 3일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잡초 제거, 버스승강장 청소, 꽃묘 식재 등 집중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힘을 보탰다.

최근 기온이 오르고 비가 잦아지면서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생활개선회원들은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의 보도블록 틈새 잡초를 뽑고 풀베기 작업을 진행하며 쾌적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

관광객 방문이 잦은 제비원 버스승강장을 포함한 관내 승강장들도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회원들은 승강장 내외부의 거미줄과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비 작업과 더불어 안기동의 여름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 꽃묘 식재 작업도 함께 이루어졌다. 일일초, 안젤로니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65판이 주요 가로변에 식재되어 청량함과 화사함을 더했다.

박숙교 생활개선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환경정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안기동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미경 안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안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