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지난 22일, 10명의 어르신과 10명의 아이들이 1:1로 짝을 이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첫날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세대공감 빵 만들기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밀가루 반죽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함께 웃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연수동 지사협은 이번 첫 체험을 시작으로 총 4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통시장 체험 △아쿠아리움 견학 △추억만들기 공동창작 프로젝트 등 아이들의 눈높이와 어르신들의 경험을 고려한 알찬 일정이 준비되어 있다.

김현수 연수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르신의 삶의 지혜와 아동들의 밝은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진행될 프로그램도 안전하고 즐겁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년 연수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동행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연수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