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진천군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라는 전국적 과제 속에서 진천군은 정부예산을 활용한 생활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산업 기반 강화, 기업 유치, 정주 여건 개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인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방 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국·도비 확보를 삼은 결과라는 평가다. 이러한 전략은 진천군이 수도권 인접 지역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보기 드물게 19년 연속 인구 증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는 동력이 됐다.
안정적인 일자리는 물론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복지 등 정주 여건 전반의 균형 있는 개선이 추진되면서 사람이 모이고 정착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 지표 역시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기록은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며, 우량 기업 유치 역시 꾸준히 이어져 지역 경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기업 투자는 곧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고, 늘어난 인구는 다시 지역 소비와 투자 기반을 확대하는 성장 선순환 구조를 점차 공고히 하고 있다. 이 변화의 밑바탕에는 진천군의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노력이 자리 잡고 있다.
군은 한정된 지방재정만으로는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국·도비 확보를 군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추진해 왔다. 현안 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국·도비 확보 추진단을 운영하며 중앙부처와 충북도, 국회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총 2,79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확보액인 2,599억 원보다 197억 원 증가한 규모로,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확보액을 넘어선 성과를 거두면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진천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두 차례에 걸쳐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선 바 있다. 이를 통해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89건과 공모사업 33건을 발굴했다.
앞으로 군은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고 중앙부처, 충북도,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사업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 기조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명식 진천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는 단순히 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넘어 진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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