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영동에 풍덩 빠질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나다 (영동군 제공)



[PEDIEN] 충북 영동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2026 영동에 풍덩 빠질' 물놀이장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운영한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영동군의 사계절 관광브랜드 '포레스트 영동'의 여름 대표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장소를 옮겨 레인보우 힐링광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복합문화예술회관, 와인터널 등 주요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안전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물놀이장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신나는 롱슬라이드와 에어슬라이드, 메인풀은 물론, 유아풀과 영아 전용 에어풀을 별도로 운영해 연령대에 맞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공간을 분리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말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신나는 버블파티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신기한 마술쇼, 케이팝 댄스 공연, DJ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의 스토리텔링 공연과 퍼포먼스 공연도 마련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한층 강화됐다. 샤워실, 탈의실, 의무실을 운영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스방과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마련해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인명구조 자격을 갖춘 전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전버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놀이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과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올해 영동에 풍덩 빠질는 단순한 물놀이시설 운영을 넘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대표 여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물놀이와 공연,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