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홍성군 구항면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온누리아파트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오봉산 벌목지의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및 사면 붕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온누리아파트 113세대 148명의 주민을 비롯해 오봉마을 이장, 주민, 구항면 직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 경보 발령에 따른 긴급 대피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항면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지정된 산사태 대피소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이번 훈련은 산사태 위험 상황에서 주민들이 실제로 어떻게 행동하고 대피해야 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속적인 예찰과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유지해 산사태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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