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버스킹 전국대회 본선 순항 누적 관객 4만명 돌파 (강릉시 제공)



[PEDIEN] 제3회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가 본선 일정의 절반을 지나며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했다. 여름밤 경포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지난 3일 개막한 이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개 팀이 5주간 총 17회에 걸쳐 경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9회차 본선이 진행되는 동안, 악천후 속에서도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경포해변을 찾았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참가팀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콘서트 못지않은 현장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본선 공연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 30분 경포해변에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본선은 오는 8월 9일까지 이어진다. 이후 8월 15일에는 최종 8개 팀이 참가하는 결선 무대가 펼쳐진다. 결선에서는 육중완밴드, 럼블피쉬, 지난해 우승팀 오름새밴드의 특별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갈라 콘서트는 8월 22일 개최된다. 주요 수상팀과 본선 인기 팀들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음악 축제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배광식 관광정책과장은 “남은 본선과 결선, 갈라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